전체 글37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하루 요즘 따라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. 아침에 눈 뜨면 정신없이 일하고, 어느새 해가 지고 나면 오늘은 뭘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시간이 훌쩍 가버린다.문득 창밖을 보니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게 봄이 오긴 오려나 싶었다. 올해는 꼭 벚꽃 보러 가야지, 작년엔 그냥 넘겨버렸던 게 괜히 아쉽다.사소한 일상이지만 기록해두면 언젠가 돌아봤을 때 괜히 따뜻해질 것 같아서 이렇게 몇 자 남겨본다. 2025. 3. 24. 이전 1 ··· 7 8 9 10 다음